정수기없이 집 앞 편의점에서 생수를 사먹다보니 페트병 공병이 정말 많이 나옵니다.




6개 들이 제품을 삼일에 한번씩 사니 일주일이면 12개의 공병 페트병이 나옵니다.


처음엔 그냥 버렸는데 요즘은 요래조래 재활용으로 잘 써먹고 있습니다.


저는 국수를 좋아해서 골뱅이 소면을 자주 만들어 먹습니다. 국수는 라면과 달라서 한번 사면

몇번을 먹게 되는데 개봉이후 누지진 않아도 공기가 들어가는채 보관하는게 좀 그렇더라구요.



그런데 페트병 길이도 그렇고 입구도 넓은편이라 국수 보관함 : 국수 컨테이너로 써보니 딱입니다.



물로 한번 행궈낸 이후 잘 말린 페트병 공병에 이렇게 면을 샤샤샥 넣기만 하면 됩니다 :)



마트에서 파는 국수 사서 넣으면 딱 저렇게 페트병에 알맞게 찹니다.

생수병 브랜드 스티커는 떼어버리고 구수 보관하면 아주 딱입니다. 



500원 짜리만한 입구 지름만큼 빼서 쓰면 1인분이라 양조절하기에도 좋습니다.


소소하지만 정말 편리합니다. 여기에 국수 말고 쌀을 넣어 보관해도 좋은데 혼자사는 집에 

쌀이 있을리가 없어서 국수 컨테이너로 활용중입니다.


국수 , 파스타면 등등으로 재활용하고 스티커 적당한거 구해서 붙이면 더 좋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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